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현장 접수보다 나흘 앞선 20일 오전 9시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문을 연다. 교육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접수 일정을 서당애서가 수험생 유형별로 정리했다. 온라인으로 입력을 마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야 접수가 완료되는 만큼, 일정과 절차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8월 20일(목) 오전 9시~9월 3일(목) 오후 6시, 주말 포함 24시간 가능 (교육부, 2026.08.11 발표)
- 현장 접수는 8월 24일(월)~9월 4일(금), 토·일 제외 10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 온라인 입력·수수료 결제를 마쳐도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접수증을 받아야 최종 완료
- 응시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3만 7000원, 5개 4만 2000원, 6개 4만 7000원 — 신용카드·가상계좌·간편결제 가능, 현장 현금 납부 불가
- 접수 마감 후에는 추가 접수·원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8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접수 일정 한눈에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접수 두 단계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접수 일정을 발표하면서, 두 기간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입력할 수 있다. 반면 현장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10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가 마감된 뒤에는 추가 접수는 물론 이미 낸 원서의 수정도 불가능하다. 응시 영역과 선택과목, 인적 사항을 기재 단계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올해 수능은 11월 19일(목)에 치러진다.
| 구분 | 기간 | 이용 시간 |
|---|---|---|
| 온라인 사전입력 | 8월 20일(목) ~ 9월 3일(목) | 주말 포함 24시간 (시작일 오전 9시 개시, 마감일 오후 6시 종료) |
| 현장 접수 | 8월 24일(월) ~ 9월 4일(금) | 토·일 제외 10일간, 오전 9시 ~ 오후 5시 |
| 2027 수능 시험일 | 11월 19일(목) | — |
|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 | 11월 23일(월) ~ 11월 27일(금) | 접수처 방문 신청 |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어떻게 진행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온라인 입력만으로는 접수가 끝나지 않는다.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mycsat.re.kr)에서 응시 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까지 결제했더라도, 대리 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증을 발급받아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온라인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원하지 않는 수험생은 종전처럼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때는 본인 확인용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시험편의제공 희망자와 외국인 등은 온라인 사전입력 대상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관련 서류를 갖춰 현장 접수처를 찾아야 한다.
주의: 온라인에 등록한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어려우면 접수처에서 인화된 여권용 사진 2매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마친 수험생도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은 반드시 챙겨 가야 한다.
수험생 유형별 접수처와 준비물
접수 장소는 수험생 유형에 따라 다르다. 고3 재학생(졸업예정자)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학교 단위로 일괄 접수한다.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졸업 후 이사해 현재 주소와 출신 고교의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등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주 지역에는 별도 안내가 있다. 제주 소재 고교 졸업자나 제주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수험생 가운데 제주 밖 지역에서 시험을 보려는 경우,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마련되는 별도 접수처를 이용하면 된다. 이런 예외 사례에 해당하는지 헷갈린다면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이나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의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응시수수료와 면제·환불 기준은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이하 3만 7000원, 5개 4만 2000원, 6개 4만 7000원이다. 올해부터는 납부 방식이 개선돼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물론 현장 접수처에서도 신용카드·가상계좌·간편결제로 낼 수 있다. 다만 현장에서 현금 납부는 불가능하다.
2027 수능 응시수수료 — 선택 영역 수 기준 (자료: 교육부, 2026.08.11)
| 선택 영역 수 | 응시수수료 | 납부 방법 |
|---|---|---|
| 4개 영역 이하 | 3만 7000원 | 신용카드·가상계좌·간편결제 (현장 현금 납부 불가) |
| 5개 영역 | 4만 2000원 | |
| 6개 영역 | 4만 7000원 |
원서 접수일 기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중 면제 대상자는 접수처 방문 시 반드시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 또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수수료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환불 신청서와 신분증,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접수처에 요청하면 된다.
원서 접수 전 학부모 체크리스트
- 재학생 자녀라면 학교 일괄 접수 일정과 제출물(사진·수수료 등)을 담임교사 안내문으로 확인했는가
- 졸업생(N수생) 자녀의 접수처가 출신 고교인지, 주소지 교육지원청인지 미리 확인했는가
- 6개월 이내 촬영한 규격 사진을 준비했는가 (온라인 등록용 파일 + 만일에 대비한 인화 사진 2매)
- 응시 영역·선택과목이 9월 수시 지원 전략과 어긋나지 않는지 최종 점검했는가
- 사진 부착 신분증을 접수처 방문일에 챙기도록 자녀와 약속했는가
- 수수료 면제 대상이라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두었는가
매년 원서 접수 기간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사고는 “온라인으로 다 끝낸 줄 알았다”는 사례다. 특히 재수생처럼 학교 밖에 있는 수험생은 챙겨 주는 사람이 없어 현장 방문을 놓치기 쉽다. 온라인 입력은 어디까지나 ‘사전’ 입력이며, 접수증을 손에 쥐어야 끝난다는 점을 가족이 함께 기억해 두면 좋다.
또 하나, 원서의 응시 영역 선택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직결된다. 탐구 과목 수나 제2외국어 응시 여부를 접수 마감 후에는 바꿀 수 없으므로, 지원 예정 대학의 최저 기준을 원서 제출 전에 한 번 더 대조해 보길 권한다. 접수 첫날과 마감일은 접수처가 붐비는 만큼, 사전입력을 일찍 마치고 중간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여유롭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결제까지 했는데 현장에 꼭 가야 하나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재수생은 어디에서 접수하나요?
응시수수료는 얼마이고 어떻게 내나요?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를 수정할 수 있나요?
시험을 못 보게 되면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나요?
수능 원서를 낸 뒤에는 곧바로 9월 수시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이번 달 대학별 설명회·모의논술 일정은 2027 수시 8월 입시설명회·모의논술 일정 총정리에서, 대학이 무료로 열어 둔 합격예측 프로그램 10개 대학 활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원서 한 장이 곧 수능일 아침의 좌석표가 된다. 남은 접수 기간, 서두르기보다 정확하게 챙기는 편이 결국 가장 빠르다.






